우리는 이 교회를 지키는 ‘셰퍼드’(목자)입니다.

지난 9월 13일 오후 5시에는 계속되는 코로나로 인해 9월에 1박 2일로 양수리 수양관에서 기획되었던 ‘2020 목자수련회’가 온라인으로 열렸습니다. 유튜브 실시간으로 약 3시간에 걸쳐 300여명의 목자들의 재충전의 시간이었던 이번 온라인 목자수련회는  담임목사님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나무엔 찬양사역자의 찬양, 이재학 목사님의 말씀, 박종진 전도사님의 레크리에이션, 담임목사님의 Q&A시간, 목자들의 간증을 나누는 시간, 합심기도 시간으로 즐겁고 은혜로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첫 시작은 지난 2019년 여름산상수련회에 우리에게 은혜를 주었던 나무엔의 김성호 찬양사역자의 감미로운 목소리였습니다. ‘여호와는 나의 목자니’,‘욥의 기도’, ‘시편4편’, ‘선한 능력’, ‘찬송가 284장’, ‘나무가 부르는 노래’를 부르셨습니다. 이 코로나 기간 동안 삶이 단순화되면서 감사와 회개의 반복된다고, 지금이 또한 어떤 기억을 남길지는 모르겠지만 지나고 나서 보니 그때가 좋았던 기억들이 남을 것이라는 잔잔한 위로가 코로나로 인해 답답한 마음에 살며시 스며들었습니다.


다음 순서로는 이재학 목사님의 강의가 있었습니다. 교회가 태풍을 맞고 있고 교회를 보는 냉소적이고 적대적인 시선이 가득한 이 시대에 우리가 ‘찐’ 성도가 되자며 시작된 강의는 고전16:15-18을 기반으로 목자 자체가 사역의 열매며, 목자들이 서로 알아주어 서로 순종하고 서로 귀하게 여기게 되길 바란다며 목자의 중요성과 서로의 역할에 대하여 일깨우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이어지는 박종진 전도사님의 레크리에이션은 많은 상품이 걸려있어 목자들의 열의가 느껴지는 시간이었습니다. 이날의 레크레이션의 하이라이트는 ‘아웃백 상품권’이 달린 우리 교회 여성 교역자 네 분의 성함을 맞추는 담임목사님의 퀴즈였습니다. 쉬운 것 같으면서도 막상 답을 적으려니 적히지 않았던 문제로 여러 도전 끝에 마정우 목자가 선물의 주인공이 되었습니다.


온라인 목자 수련회의 백미는 역시 최병락 담임목사님의 목장 Q&A 시간이었습니다. 코로나로 인한 교회 건축과 미래에 대한 예배보완에 대한 질문, 스트레스를 어떻게 해결하시냐는 질문, 왜 예수님을 믿으시나요 등 목사님에 대한 많은 질문들이 있었습니다. 그 중 목자로서 어떻게 목원들을 양육해야 하고 강중침의 목자상은 무엇인지에 대한 질문들이 있었습니다. 이 질문에 대한 담임목사님의 답변은 단순명료했습니다. “셰퍼드(Shepherd)가 되자”였습니다. 이 시간을 통해 목자들께서 얼마나 교회를 사랑하고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열망이 있는지 시간이였습니다. 또한 담임목사님께서 교회를 위해 많은 기도와 많은 준비를 하고, 큰 계획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다시한번 깨닫는 시간이였습니다.


이와 더블어 담임목사님이 읽어주시는 목자들의 간증시간은 다른 목자님들에게 큰 위로와 격려를 전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만나지는 못하지만 온라인으로 목자모임을 하면서 어려움도 많지만 조금씩 변화되는 목원들을 보면서 힘을 얻는 다는 간증은 코로나로 우리는 만나지는 못하지만 하나님은 일하시고 우리의 마음을 두드려 열어주신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모이기 어려운 코로나 시기에 펼쳐진 이번 온라인 목자 수련회는 위로와 재미 그리고 유익으로 가득찬 시간이었습니다. 이 시간을 통하여 모든 목자들이 다시금 새로워지고 재충전되어 하나님이 맡기신 목장을 또 다시 이끌어가게 될 줄을 믿습니다. 이 교회의 영혼을 양육하는 모든 목자들 앞으로도 늑대도 두려워하지 않는 셰퍼드처럼 강한 하나님의 목자로써 더욱 주님의 일을 감당하게 될 줄을 믿습니다.


<목자 간증>


온라인 수련회라는 게 어색한 시간도 없이 뜻깊고 재밌던 시간이었습니다. 이수복 사모님 댓글이 보일 때마다 굉장히 재밌던 시간이었고 저희가 비록 몸은 떨어져있지만 함께 할 수 있는 것만으로도 굉장히 큰 은혜였습니다. 다시 만나는 날까지 기도하고 기다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1청년처 박푸름 목자]



온라인으로 목자수련회를 마련해주신 담임목사님과 사역자분들게 감사드리고 특히나 나무엔 찬양사역자님의 담백한 찬양과 그리고 일상으로의 감사가 느껴졌습니다. 또한 이재학 목사님을 통해서 정말 열매 맺는 자들은 목자구나 열매를 맺는 일에 있어서 존중하고 순종하고 인정할 줄 아는 목자가 되어야 겠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특히 담임목사님께서 Q&A시간을 통해서 얼마나 많은 고민과 많은 기도와 많은 준비를 하고 계시는지 다시한번 느끼면서 강중침 목자로서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번 수련회를 통해 목자의 역할을 앞으로 잘 감당해야겠다 다짐하게 되는 귀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다시한번 진심으로 목자수련회를 만들어주시고 좋은 시간 힐링 되는 시간을 만들어주셔서 너무나도 감사합니다. 강중침 목자 파이팅!

[이음목장(0교구) 강현욱 목자]



오랜만에 낯익은 이름들을 보면서 너무 반가운 마음과 기쁨마음에 눈물이 고였던 시간이었습니다. 제가 신앙적으로 살기위해 도전한 목자는 처음 겪는 이 상황에 제가 잘하고 있는 것인지 걱정이 많은 시기였는데 목자수련회를 통해서 많은 위로를 얻는 시간이었습니다. 다른 목자님들 간증을 들으며 제 부족함과 용기내지 못한 부분에 크게 도전을 받았고 또 반성과 부끄러움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이런 귀한 시간을 내주신 목사님께 너무 감사드리고 목사님 말씀처럼 멋진 세퍼트가 될 수 있는 목자가 되겠습니다. 비록 코로나가 우리를 어렵게 하고 멀어지게 하지만 우리가 주 안에서 한가족임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강중침 사랑합니다!

[5교구 심성희 목자]



처음으로 드려진 온라인 목자수련회가 궁금도 하고 기대도 되고 하였습니다. 찬양으로 마음문을 활짝 여는데 은혜가 되었고요 이재학 목사님을 통해서 목장은 함께하는 곳이 되어야 한다는 강한 메시지를 받고 제가 그런 역할을 해야 하겠다는 다짐을 해보면서 은혜가 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함께 정말 즐겁게 하는 게임을 통해서 함께 참석할 수 있어서 너무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너무 즐거웠고요 이번에 느낀것은 우리 목자님들이 너무 열심히 하고 있다는 것을 느꼈고요 많이 부끄러웠습니다. 후반부에는 지금보다 더욱 열심히 해야겠다는 다짐도 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사실 우리 시니어는 조금 연약하거든요 많이 기도해주시고, 우리 교회 목자님들을 통하여 우리 교회가 더욱 한 단계 믿음의 진보를 이루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시니어교구 조영애 목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