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한국 최고의 차세대로 달려가고 있습니다.

2020년은 여러 변화가 있었지만 차세대교육국에도 엄청난 변화를 가져왔습니다. 지금까지 가보지 못한 미지의 세계를 걸어가 봤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텅 빈 예배실도 보았고, 온라인이라는 새로운 곳을 개척하기도 했습니다. 탐험과 같은 시간들 속에서도 더 특별한 시간을 경험했습니다. 바로 한국 전역에서 가르치는 침례교단의 공과 집필입니다. 한국 침례교단 전체를 대표하는 자리라 부담감도 컸지만 그만큼 은혜도 많았던 그 시간을 여러분에게 공개합니다.  


김영광 목사

안녕하세요. 차세대교육국 총과 김영광 목사입니다. 지난 2020년 차세대교육국의 여러 사역중 강중침을 넘어 한국교회 전체를 향한 발걸음을 성도님들과 나누고자 합니다. 작년(2019년) 11월 3일 주일, 이수복 담임사모님께서 차세대교육국 교사대학 강사로 섬겨주셨습니다. 그 날 진행된 강의의 주제가 ‘Good to Great!’(좋은 교회를 넘어 위대한 교회로!)였는데, 강의 중간 중간 언급하신 문장 중 하나는 ‘한국 최고의 차세대’였습니다. 저는 당시 미국 달라스에서 세미한 교회와 미국 교회들을 탐방하고 있었기에 강의 현장에 참석하지 못했지만, 숙소에서 보내준 강의를 시청하며 심장이 뛰고 가슴이 뜨거워지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바로 그 때부터 차세대교육국은 한국교회의 다음세대를 섬기고 살리고 리딩(Leading)하는 ‘한국 최고의 차세대’라는 원대한 비전을 품고 기도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던 중 작년 11월 말이었습니다. 그리고 곧 기독교한국침례회 교회진흥원의 제안으로 2021년 1학기 침례교단 공과 집필을 의뢰받게 되었습니다. 마침 차세대연구소 발족을 고민하며 기도하고 있었는데, 연구소의 첫 사역이 시작된 것입니다. 그리고 올 해 1월 31일 이수복 담임사모님이 차세대연구소장으로 임명을 받게 되면서 연구소 사역의 구체적인 장이 펼쳐지기 시작했습니다.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와 섭리 가운데 정확한 타이밍으로 이끄시는 인도하심이었음을 다시 한 번 새삼 깨닫게 됩니다.


그리고 지난 2월 연구소장님과 침례교 교단본부를 방문하여 공과 집필에 대한 전체적인 가이드라인을 점검, 확인한 후 연구위원들은 본격적인 집필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코로나 바이러스가 점차 확산되면서 차세대 사역을 전체 온라인으로 전환하여 진행해야 하는 부담과 어려움 속에서 이 일은 생각처럼 쉽지 않았습니다. 그럼에도 한국 최고의 차세대라는 비전과 한국교회 다음세대를 섬기는 마음은 집필 사역에 박차를 가하게 만들었고, 담임목사님의 전폭적인 지원과 지지 속에 11월 13일 이렇게 아름다운 책으로 공과를 출간하게 되었습니다. 차세대연구소는 앞으로도 양질의 교재들을 출판하고 온라인 사역 아카데미, 다음세대 세미나 등으로 한국교회와 다음세대를 섬기는 교육기관이 되고자 합니다. 성도님들의 많은 관심과 기도 부탁드립니다.  


▲ 2021년 1학기 더 스토리 바이블 공과 사진


금번 출간된 ‘더 스토리 바이블’은 교육학자인 제롬 브루너 박사의 나선형 학습 모형을 뼈대로 삼아 12개의 대주제를 3년간 반복하여 각 주제에 대한 심화학습으로 이끄는 탁월한 교회학교 공과교재입니다. 전 세대 통합 커리큘럼으로 각 가정에서 연계교육이 가능하다는 점과 중소형 교회에서 활용하기에 최적화된 공과 교재라 할 수 있습니다.  


신년교사 온라인 컨퍼런스(사진첨부)


이 공과를 가지고 12월 19일에 컨퍼런스가 열렸습니다. 컨퍼런스는 오전 섹션과 오후 섹션으로 나누어 진행하였습니다. 오전 섹션에는 1부 경건예배, 2부 총회장 메시지, 3부 연구소장 특강으로 구성하였고, 오후 섹션은 레크레이션과 유치, 유년, 초등, 중고등부 공과 교재 설명 및 공과교육 지침을 소개하고, 교사 기도회로 마무리 되었습니다. 


오전 1부 경건예배는 정수갑 목사(교회진흥원 연구개발팀장)의 사회로, 최영환 장소(전국 침례교 남선교회연합회장)의 기도, 정치호 목사(교회진흥원 이상장)와 이요섭 목사(교회진흥원장)의 환영사, 그리고 최병락 담임목사님의 설교로 진행되었습니다. 2부 메시지는 지난 10월 27일 110차 총회에서 기독교한국침례회 총회장으로 선출된 박문수 목사님(디딤돌교회 담임)이 ‘다음 세대를 위한 교회학교 교사의 사명’이라는 주제로 말씀을 전해주셨습니다.


▲ 1부 경건예배

▲ 2부 침례교 총회장 박문수 목사님의 메시지


▲ 3부 연구소장 이수복 사모님의 특강

▲ 상품추첨

3부 특강은 이수복 담임사모님(차세대연구소장)이 ‘다음 세대를 위한 교회학교 교육’이라는 주제로 교사의 구원, 부모의 구원, 학생의 구원을 다루며, 코로나 시대 속 교회학교 교육에 대해 침례교단 교회학교 목회자들과 교사들에게 소망과 도전의 메시지를 전해 주셨습니다.


뒤를 이어 유치, 유년, 초등, 중고등부의 공과를 집필한 강중침 전도사님들의 공과 설명회를 진행에서는 실질적인 사역에 초점을 맞추어 나이별로 필요한 핵심적인 교육과 그에 따른 방안을 나누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이날 참석한 한국 교회 교사들은 한결같이 ‘예시를 잘 들어주고, 실질적인 자료가 있어 현장에 적합한 강의였다.’라고 표현해주시며 칭찬을 아끼지 않으셨습니다. 비록 얼굴을 대면하지 못하고 온라인으로 진행했지만 함께 다음 세대를 이끌어 간다는 취지 아래에 하나가 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강중침 차세대교육국은 더 이상 ‘강중침’만의 것이 아닙니다. ‘세계와 미국과 한국을 그리스도께로!’ 라는 비전을 가지고 한국 침례교단을 넘어서 온 세상을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여러분도 같은 비전을 가지고 함께 ‘러닝메이트’가 되어 달려가시지 않으시겠습니까? 기도의 운동화를 신고, 관심이라는 끈을 꽉 묶는다면 우리의 차세대들은 어디든 달려갈 수 있는 사람들로 성장할 것입니다. 한국 최고의 차세대교육국, 그리고 한국 최고의 러닝메이트인 여러분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