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기면서 부흥하는 차세대교육국의 선봉장들

올 한해는 우리교회는 ‘섬기면서 부흥하는 교회’라는 표어를 가지고 보내게 되었습니다. ‘섬기면서 부흥한다.’라는 말은 언뜻 너무나 당연한 것 아닌가하는 생각이 듭니다. 기독교의 가장 큰 계명인 ‘사랑’에서 ‘섬김’은 빠질 수 없기 때문입니다. 사랑하면 섬기게 되어 있습니다. 그리하여 성경은 섬기라고 분명하게 말씀하고 계십니다. 


섬김에도 다양한 모양이 있겠지만 특별히 오늘 이 시간은 다음 세대를 향한 ‘섬김’의 선봉장에 이제 막 서게 된 이들의 이야기를 들어보고자 합니다. 바로 차세대교육국의 ‘신임교사들’입니다. 


차세대교육국에서는 2021년 신임교사를 대상으로 작년 11~12월에 오프라인 일대일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올해 1월 10일, 17일, 24일 3주 간에 걸쳐서 온라인(줌)과 오프라인으로 교사자격훈련반을 진행하였고, 지원자 20명 가운데 19명이 최종수료하여 지난 1월 29일 교사헌신예배 시간에 공식 임명을 받게 되었습니다. 3주간의 교육 동안 섬기는 자로 준비되어지는 과정 동안의 소감과 앞으로의 각오를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빈미연(유아처)

‘섬김의 가장 큰 복은 섬김 자체이다.’ 담임목사님의 설교 말씀처럼 섬김을 통해 하나님의 자녀로서 누릴 축복을 다시 깨닫는 훈련과정이었습니다. 차세대를 향한 마음을 주셔서 시작한 교사인터뷰부터 교사자격훈련반까지 돌아보면 내가 결단한 것이 아니라 사실은 하나님께서 날 사랑하셔서 초대하신 은혜임을 깨닫게 됩니다. 교사인터뷰에서는 내가 진짜 하나님을 사랑하고 구원받은 자녀인지 점검하고 더욱 하나님을 바라보게 되는 은혜가 있었습니다. 또한 교사자격훈련반 과정을 통해 교사로서 알려줄 수 있는 것은 오직 ‘복음’ 뿐이며 복음이 아이들의 인생과 부딪힐 때를 위하여 기도하며 교육해야 함을 배운 것이 가장 인상 깊었습니다. 내가 먼저 은혜받는 교사가 되어 아이들이 하나님을 사랑하고 경험하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함께 성장해 나가길 소망합니다.


황혜신(중등처)

예수님이 사랑하시는 아이들을 나도 함께 사랑할 수 있다는 것은 마치 내가 그 분과 같은 마음이라는 행복한 느낌 같습니다. 지혜롭게 가르치고 사랑하는 것을 배울 수 있어 유익했습니다.




이지원(유아처)

예수님의 제자교육 원리를 배우고 아이들에게 좋은 교사가 누구일지 고민하며 정립해 나가기 시작했습니다. 예수님의 사랑을 가진 좋은 교사가 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며 진리의 말씀으로 차세대를 세우는 사역에 보탬이 되는 그리스도인이 되겠습니다.


장유니스(중등처)

교사자격훈련반에 참여하면서 우리 교회가 차세대를 향한 열정과 체계적인 교육 시스템을 갖고 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말로만 ‘신앙교육에 힘쓰겠습니다.’가 아니라, 우선 교사들을 잘 이끌어 주시는 것을 보고 이것이야말로 주님이 원하시는 방향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본 교회에서 자라며 유아처부터 고등처까지 전부 경험해 보았고 받은 사랑이 컸기 때문에 후에 교사를 해야겠다는 다짐을 항상 해 왔었는데, ‘섬김’이라는 주제로 담임목사님께서 설교하셨을 때 비로소 마음의 감동이 확신으로 다가왔습니다. 교사훈련을 마친 지금,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마음으로 속히 아이들에게 다가가 주님의 사랑을 전하고 싶습니다.


신현우(중등처)

교사자격훈련반을 통해 교사의 본질, 방향성에 대해 알 수 있었으며 또한 차세대교육국이 어떻게 운영되고 있는지에 대해 잘 알 수 있었습니다. 이번 가장 인상 깊었던 강의는 교사의 위기관리였습니다. 현장에서 훈련을 받았기도 하고 이전에 생각해보지 못했던 위기들에 대해서도 진지하게 고민할 수 있었습니다.


김영미(고등처)

교사자격훈련반 코스에 참여하면서 차세대의 방향성과 현실을 조금 접할 수 있었고 그때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인지 함께 생각해보는 시간도 유익했습니다. 섬김의 초입에 서 있는 지금, 부담과 감사를 모두 가지고 있습니다. 새로운 생명들을 일으키시는 구원의 역사에 동참케 하시며 그 빛나는 기쁨에 참여하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주께서 우리 차세대에 성령의 불로 찾아와 주시기를 열심히 기도하겠습니다.


김소망(중등처)

혼인잔치에 참석해 고급진 포도주를 한껏 즐기던 객으로 있다가 두 번째 포도주를 맛보고 놀라게 되었습니다. 그 포도주의 비밀은 물 떠 온 하인만 알 수 있다기에 순종의 자리로 담대히 나아갑니다.


김지동(유아처)

교회 조직이기에 아이들을 향한 뜨거운 사랑만으로도 충분한 자격이 되겠다는 생각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교육을 마치고 보니 차세대교육국은 사랑만 주는 곳이 아닌 지식과 가치관 또한 잘 가르쳐야 하는 체계적인 교육기관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크리스천으로 올바른 가치관과 지식을 주기 위해 나부터 깨어있고 끊임없이 노력해야겠습니다.


서영수(고등처)

교사자격훈련반에 참여하면서 많은 은혜를 받았습니다. 어렸을 때 봐왔던 교사분들을 보았을 때는 별다른 생각이 없었지만 그 분들이 얼마나 아이들을 위해 헌신하고 봉사하시고 계셨는지 다시 한 번 깨닫게 되었습니다. 이번 교육과정에서 배운 것들을 항상 떠올리며 하나님께 영광 올려드리고 아이들에게 아낌없이 봉사하는 교사가 되겠습니다.


이건우(유아처)

전부터 교회에서 봉사를 하고 싶다는 막연한 생각이 있었습니다. 전에는 교회 생활보단 세상 사는것에 치중하여 생각했었고, 군 문제를 마치고 다시 교회에 돌아오면서 삶의 우선순위가 무엇인지 들여다보았을 때 그것은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이었습니다. 제가 교회에 도움이 되고, 교회의 일원으로 하나님을 섬긴다면 자연스레 삶의 목적이 분명해질 것이라고 확신했습니다. 저는 유아처 교사로서 섬기기로 결정하면서, 교육을 듣고 특송을 부르면서 하나님을 생각하는 제 마음을 재확인할 수 있는 시간이었고, 또 하나님이 앞으로 저를 어떻게 사용하고 쓰실지 기대되고 설레는 좋은 시간이 되었습니다.


이재연(초등처)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합니다. 교사의 소망을 품고 기도하며 자원하였을 때도 흔들림이 없진 않았습니다. 어설픈 제 말에도 귀 기울이는 아이들을 보며 이런 부족한 저도 사용하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느끼게 됩니다. 아직은 많이 미숙하지만 차세대교육국의 비전대로 양육하는 교사가 되겠습니다.


김고은(초등처)

아이들은 교사의 말과 행동, 교사의 신앙을 보고 배우며 본받기가 쉽기에, 더 온전하고 반듯하며 하나님의 사랑을 베풀 줄 알아야 하며 변함없이 성실하게 사명을 감당하는 영적인 교사가 되어야겠다고 다짐하는 좋은 배움의 시간이었습니다.


김선율(중등처)

한 해 동안 느끼게 될 설렘, 즐거움, 감사함 그리고 상처, 당혹스러움, 고민에 대한 예고편을 살짝 엿본 시간이었습니다. 올해 본편이 끝났을 때 스스로 몇 점의 평점을 줄 수 있을지, 하나님께 몇 점의 평점을 받게 될지 기대됩니다.


고미연(초등처)

초등처 교사 지원을 하고 잘 할 수 있을까? 물음표을 던지며 두려움을 느끼고 있을 때쯤 김영광 목사님으로부터 인터뷰를 해야 한다는 전화를 받고 더 두려웠습니다. 인터뷰실로 향할 때 어떤 질의가 올지 상상조차 할 수 없었는데, 정말 생각지 못했던 질문을 받았습니다. '집사님, 구원의 확신이 있습니까?' 2018년 4월 교회에 등록 후 직접적으로 물음 받은 적이 없었기에 순간 당황했습니다. 그러나 신앙고백을 통해 구원을 확신하고 있음을 고백하며 앞으로는 누가 물어봐도 '확신합니다.'라고 말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목사님은 구원 받은 교사만이 영혼구원의 사역에 함께 할 수 있음을 잘 설명해 주셨습니다. 교사가 되는 첫 인터뷰를 통해 고백하고 아이들을 섬길 수 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섬기며 부흥하는 차세대교육국 화이팅!


이민지(유아처)

돌아보면 제 결심이 아니라 하나님의 선한 인도하심이었습니다. 앞으로도 훈련반에서의 배움을 잊지 않고, 아이들 한 명 한 명에게 구원을 심어줄 수 있는 참된 교사로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권혁빈(중등처)

제 주변에 교사로 사역을 하시는 분이 있어 교사의 일이 보통 의지로는 불가능하다고 생각했고, 두려움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훈련 과정을 통해 교사가 무엇을 해야 하는지, 좋은 교사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하는지 배우는 시간을 가져 교사의 대한 걱정과 두려움이 이제는 사명감으로 바뀌었습니다. 이 사명감으로 최선을 다해 봉사하는 교사가 되겠습니다.


김보라(고등처)

아이들에게 어떻게 하면 더 쉽고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지, 아이들의 생각을 듣고 같이 기도해 주며 하나님 안에서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구체적으로 말씀해 주셔서 유익한 시간이었다. 현명한 교사가 되기 위해서는 내가 먼저 공부하고 기도해야 한다. 그리고 아이들에게 복음을 기반으로 주님의 사랑 안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 내가 앞으로 교사의 직분으로 아이들과 교제할 때 하나님을 믿는 삶과 세상에서 살아가는 삶이 다르지 않고 오직 하나님의 길로 걸어갈 수 있는 시간이 되길 기도하고 노력해야겠다.


이유명(유아처)

부족한 저에게 교사로 헌신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특별히 교사교육 과정을 통해 교육국 담당 교역자분들의 열의와 수고를 직접 느낄 수 있었습니다. 우리 강중침 차세대 아이들 모두가 구원의 확신과 믿음 가지고 평생을 주님과 동행하며 살아가는 자녀들 되길 소망합니다.


유소영(유아처)

‘예수님의 십자가에 좀 더 가까워지는 길 같아’ 교사로 지원하게 되었다고 김영광 목사님과의 인터뷰에서 답했다. 한 영혼의 무게가 얼마나 무거운지 조금은 알기에 그간 주저했던 나에게 하나님은 2016년생 어린 영혼들을 맡겨 주셨다. 신년교사 컨퍼런스를 필두로 짧은 한 달간 정말 많은 일을 겪은 것 같다. 신임교사 교육과 유아처 예배, 교사주례회, 전체기도회… 그 사이 아이들의 부모님과 떨리고 부담스러운 마음으로 전화심방을 시도하고 우리 반 친구들의 목소리를 듣는 기쁨까지. 전화를 하면서 쩔쩔매며 허리를 굽히고 어려워하는 내 모습이 웃기고 또 좋았다. 하나님 나라에만 있는 모습이기 때문에… 믿고 맡겨주신 아이들을 “진리의 말씀으로 부흥하여 세상에 영향력을 발할 수 있도록” 기도로 품고 돕는 교사 되길 소망한다. 어떻게 잘 할 지는 모른다. 언제나처럼 하나님이 지혜와 사랑을 빌려주시고 인도해주실 것이다. 교육국의 리더십에 순종하며 주님을 기쁘게 하는 2021년을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