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가족 간증

하나님의 선한 계획을 기대합니다.


강남중앙침례교회 최병락 담임목사님의 유튜브 설교 영상을 오랫동안 보아오다가 교회를 처음 방문한 날을 잊을 수 없습니다. 마침 친한 친구 부부가 오랫동안 교회를 섬기고 있어서 도움을 받아 4월의 마지막 주일에 교회에 출석하였습니다. 


예배를 위해 예배당에 처음 들어섰을 때, 유난히 눈길을 끄는 커다란 사진이 있었습니다. 바로 새 성전의 조감도였습니다. 교회를 오기 전에 새 성전 건축한다는 사실을 몰랐던 터라 그림으로 먼저 접한 새 성전은 제게 무척이나 감동스럽게 다가왔습니다. 마치 성전 건축에 쓰임 받기 위해서 예수님이 이곳으로 저를, 또 우리 가족을 이끄신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신기한 것은 예배를 마치고 아내와 함께 이야기해보니 아내도 똑같은 생각을 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다음 주일인 5월 첫 주일에 저와 아내, 딸, 우리 가족은 바로 새 가족 등록을 했습니다. 모두가 생각이 같았고 기쁜 마음으로 강남중앙침례교회를 가족의 교회로 섬기기로 한 것입니다. 


이후 새 가족 교육이 이어지고 담임목사님의 “세움 build up!” 주일 설교를 들으면서 더욱더 새 성전 건축의 비전과 꿈을 함께 나눌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간절히 성전 건축을 위해 기도했습니다. 


저는 담임목사님의 말씀 중 ‘세움은 축제의 장이어야 한다는 말씀’에 크게 공감했습니다. 하나님의 성전건축은 그대로 우리 성도들의 축제가 될 것임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성전이 건축될 때까지 매일 매일이 축제와 같으니 이보다 신나는 일이 있을까요? 


저와 우리 가족은 오랫동안 섬길 교회를 잃고 방황했습니다. 그러는 동안 세상적인 삶에 물들어 교회를 멀리 했습니다 어김없이 사랑의 하나님은 고난을 통해 당신을 다시 만나게 하시고 회개하게 하셨습니다. 가족 모두가 뼈저린 아픔을 겪고 고난 중에 함께하시는 하나님을 다시 알게 되었습니다. 이제 저와 우리 가족을 강남중앙침례교회를 섬기게 하시고 새 성전 건축의 비전을 심어주심은 회개를 통한 회복으로 가는 하나님의 선한 계획임을 믿습니다. 하나님 은혜의 손길에 감사드립니다.


임일우 성도(2101목장)





하나님은 나의 모든 것을 예비하시는 분이십니다.


고등학생 무렵 자기 정체성에 대해 질문할 시기에 ‘내가 왜 존재하는가?’에 대한 질문을 처음 하게 되면서 하나님과 인격적인 만남이 시작된 것 같습니다. 저는 4대 모태신앙으로 유학을 가기 전까지는 외할아버지가 목회하시던 교회에서 태어나고 자랐습니다. 지금 돌이켜 보면 예수님을 깊이 알아가기보다는 집안의 문화 정도로 제 안에 자리를 잡았던 것 같습니다. 


그렇게 시간이 흘러 2013년 독일로 유학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하나님께서 먼저 저를 찾아와 주셨습니다. 내 존재의 이유를 스스로 질문할 때에 그동안 가정과 교회에서 들었던 말씀들이 생각났습니다.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셨고 사람을 지으셨고 나를 세상이 있기도 전에 계획하셨다는 것이 기억이 나며 그 말씀이 처음 제대로 믿어졌습니다. 그때 스스로 처음 성경책을 펴서 읽어보며 말씀이 정말 살아있고 나의 삶과 연결될 수 있다는 것을 경험하였습니다. 


고등학교 3학년, 유학을 떠나면서 다 자라지 못한 나의 양육을 하나님께 맡기겠다는 기도를 드렸고 하나님께서 부모가 되어 직접 나를 양육하실 것이라는 확신을 받고 독일로 떠났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미 제가 어디서 신앙생활을 할지 누구를 만나야 하는지까지 예비하셨음을 고백합니다. 나를 구원으로 초대하신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을 올려드립니다. 


제가 처음 만난 베를린침례교회는 다소 클래식했던 감리교인 모교와 많이 달랐습니다. 교단, 예배 방식, 또 제 성경책에 쓰여 있는 세례 요한을 굳이 침례 요한이라고 읽으시는 목사님을 보면서 다소 경계심이 들었지만 말씀 중심 침례교회에서 하나님을 만났음을 지금은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이제 베를린침례교회는 제 마음에 이루 다 말할 수 없는 감사함으로 진짜 저의 친정 교회가 되었습니다. 끊임없이 복음의 중요성을 외치시던 사랑하는 ‘기형수 목사님’을 만나게 되었고 제 안에 복음은 무엇인가 처음 질문하게 되었습니다. 마음에 참을 수 없는 궁금증을 안고 기도하며 성령님과 함께 예수님을 인격적으로 깨달아 가는 복음의 여정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어느 날, 평소라면 아무렇지 않았을 상황과 자리가 그날 잠을 이루지 못할 만큼 괴로웠습니다. 이게 무엇인지 곱씹어 생각하면서 내가 죄인임이 처음으로 몸소 느껴졌습니다. 예수님도 제대로 모르는 나는 모태신앙이기 때문에 다소 선택받았다는 유대인같이 하나님이 심판하신다면 어느 정도 괜찮을 사람으로, 적어도 죽어서 지옥은 안 가게 될 사람으로 제 자신을 여겼던 것 같습니다. 그러나 예수를 영접하지 않고서는 나도 심판을 피할 수 없는 죄인임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예수님의 죽으심과 부활하심의 사건이 책에만 남을 역사가 아닌 진짜 지금 나를 살릴 수 있는 구원의 사건으로 다가왔습니다. 그리고 죄가 없으신 예수님께서 내가 느꼈던 일부의 죄 짐도 참을 수 없이 괴로웠는데 내 죄를 넘어 흠 없는 분이 세상에 모든 죄를 담당하셨다는 사실이 깨달아질 때는 눈물로 감사와 회개가 나오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서울을 떠나 베를린에 도착한 지 한 달 만에 부모가 되어 주신다던 약속의 기도응답과 같이 저를 하나님의 자녀로 거듭날 수 있게 해 주셨습니다. 그렇게 베를린침례교회에서 행복한 청년 신앙생활을 할 수 있었습니다. 


유학 5년 차가 되었을 때 함께 청년 목자 사역을 하면서 청년 목자 초원지기였던 교회 오빠와 심히 다투고 지금은 그분을 남편으로 모시며 살게 되었습니다. 결혼 후 육아에 지쳐하면서 예전 같지 않은 하나님과의 교제를 늘 아쉬워하며 어떻게 더 나아가야 할지 갈피를 잡지 못했습니다. 그 사이 하나님께서는 남편을 준비시키셨고 교회 미디어 사역을 도우며 당시 ‘이수용 목사님’께서 가까이 두시며 사랑으로 훈련시켜주셨고 하나님은 남편을 더욱 아름답게 자라가게 해주셨습니다. 


그리고 2020년 3월 코로나로 저와 딸 먼저 귀국하고 10월 남편도 함께 한국에 와 살면서 저희 가정이 신앙의 뿌리를 내릴 공동체를 두고 기도해왔습니다. 우연히 남편이 강중침 음향 간사 공고를 보게 되었고 미디어로 다시 하나님께 쓰임 받고자 은혜로 강중침 방송실 사역을 시작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남편과 함께 저도 함께 4월 말부터 두 달여간 금요성령집회를 따라다니면서 ‘최병락 담임목사님’의 설교를 통해 저희 부부의 신앙의 성화가 오랫동안 정체된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예수님을 만났으나 더 이상 자라 가지 못했던 우리 각자의 모습을 보게 되었고 이대로 우리의 신앙을 방치하면 안 되겠다 생각했습니다. 그 사이 저희 부부의 마음을 강남중앙침례교회로 인도해주셨고 ‘자라가라’ 책을 통해서 저희가 걸어야 할 지도를 다시 찾게 되었습니다. 


새 가족 교육을 4주 동안 받으면서 침례교회를 경험하였지만 처음으로 침례교회의 정체성을 체계적으로 배우게 되었고, 저는 제가 주님을 찾게 되었다고 생각했으나 구원 강의를 통해서 나를 분명히 미리 계획하셨고 찾아와 주셨다는 사실이 정리되면서 그간 내게 있었던 구원의 사건들이 더욱 선명하게 다가왔고 나를 구원하신 하나님 사랑을 다시 한번 강하게 느낄 수 있었습니다. 교회 강의를 통해 성도는 교회 안에서 꼴을 먹어야 한다는 말씀을 통해서 강중침 성도가 되어야겠다는 강한 확신을 얻었고, 목장 강의를 통해서는 보다 구체적인 목장 참여 이유를 알게 되면서 성도의 교제가 어떤 방향을 두고 이루어져야 하는지 정확한 지침이 되어 감사했습니다. 그동안 새가족을 친절하고 따뜻하게 인도해주신 ‘이현아 전도사’님과, 줌으로 짧지 않은 시간을 명료한 설명으로 새로운 깨우침을 갖게 해주신 ‘김수용 목사님’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또한 설교로 신앙을 이끌어 주시고 성장하게 해주시는 ‘최병락 담임목사님’에게 감사드리고, 무엇보다 여기까지 모든 것을 예비하신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드립니다.


저희를 지체로 맞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 저희 가정이 살아갈 강중침 성도로서의 삶을 기대합니다.


박하은 성도(5111목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