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세움 축제가 시작되다

우리 강남중앙교회의 숙원이었던 성전건축이 시작되었습니다. 2000년 7월에 백만시간 기도운동으로 시작했던 성전건축프로젝트가 드디어 본격적으로 시작되었습니다. 포로귀환을 한 이스라엘백성들이 16년간 성전건축을 멈추고 있다가 ‘학개’ 선지가의 선포로 다시 일어나 4년 만에 성전을 완공한 것처럼, 우리교회도 이제 본격적인 성전건축축제의 팡파르(fanfare)가 울렸습니다. 


우리교회 성전건축의 슬로건은 ‘세움, Build Up” 입니다. 표어는 다음과 같습니다. “성전을 세움으로/ 모든 세대를 세워/ 세상을 움직이는 교회” “Build up the temple, Build up the generation, Shake the world.” 하루에 세 번씩 식사시간 전에 외치시기 바랍니다. 


성전건축의 궁극적인 목적은 세상을 움직여 그리스도 앞으로 오게 하는 것입니다. 이 비전이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모든 세대를 담을 수 있는 그릇과 모든 세대가 훈련받고 은혜 받는 장소가 되어야합니다. 우리는 모든 세대가 행복한 성전을 세울 것입니다. 그리고 모든 세대가 참여하는 성전건축축제가 될 것입니다. 한 사람도 구경꾼이 없고, 모두 참여하여 세우는 모든 세대를 위해 모든 세대가 세우는 건축이 될 것입니다. 


저는 우리 강남중앙침례교회가 한 세대만 화끈하게 사역을 하고 그 영향력이 미미해져버리는 교회가 되기를 원치 않습니다. 갈수록 강성해지고, 갈수록 영향력이 커지며, 갈수록 더 많은 다음세대들이 주님 앞으로 돌아오는 항상 오늘보다 내일이 좋은 교회가 되기를 원합니다. 목회자가 수십 번이 바뀌어도 강남중앙침례교회의 사명과 영향력은 이전에 없었던 영광과 능력으로 커지기를 원합니다. 우리교회는 충분히 그런 교회가 될 수 있습니다. 


성전은 하나님이 세우십니다. 하지만, 반드시 우리의 순종을 통해서 세우십니다. 마귀는 성전건축을 방해할 때 벽돌을 허물지 않고 사람들의 마음을 허물어 버립니다. 마음이 나뉘게, 그 마음속에 불만이 가득하게하고, 의견이 나뉘게 만들고, 극심한 두려움과 염려로 가득하게 만듭니다. 부정적인 이야기에 귀가 번쩍 열리게 만들고, 진리가 아닌 문제를 진리보다도 더 중요한 듯 싸우게 만듭니다. 


우리는 마음의 성전이 허물어지지 않아야합니다. ‘학개’ 선지자를 통해서 총독 ‘스룹바벨’과 대제사장 ‘여호수아’, 그리고 백성들에게 일깨워준 네 가지 성전건축의 원칙을 다시 상기합니다. 첫째, 마음을 굳세게 하라. 둘째, 두려워하지 말라. 셋째, 물질을 걱정하지 말라. 넷째, 성전건축 이후의 영광을 미리 보라. 이 네 가지의 마음이 모든 성도들의 마음속에 있는 한 마귀는 조금도 틈타지 못할 것입니다. 마귀가 제일 싫어하는 마음은 굳센 마음, 두려움 없는 마음, 염려가 없는 마음, 하나님의 꿈으로 가득 찬 마음입니다. 


많은 성도님들이 설문지에 참여해주었고 다양한 관심을 보여주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기쁜 마음으로 브로마이드와 배지, 그리고, 저금통, 성전건축헌금 봉투를 수령해 가셨습니다. 이제 여러분의 시간입니다. 하나님 앞에 충분한 기도를 드리고, 하나님이 주시는 감동을 거스르지 말고 반드시 순종하시기 바랍니다. 놀라운 일이 순종의 크기와 비교할 수 없는 크기로 일어나게 될 것 입니다.


‘성전건축축제’입니다. 잔치가 시작되었습니다. 여러분의 삶에도 잔치가 시작되었습니다. 우리 모두 하나님의 이 크고 놀라운 일을 기대하며 바라봅시다. 성전건축은 모든 성도가 하나님이 주시는 복을 나누어 가지는 하나님의 주신 축복의 시간입니다. 이 축복의 대열에 한분도 구경꾼 없이 모두 일꾼되어 헌신과 축복도 나누어 가질 수 있기를 바랍니다.


주님이 우리교회를 통해 행하실 놀라운 일을 기대합니다. 


담임목사 최병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