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편지 - 십자가 마을로 가자


최병락 담임목사님! 새 안경 선물 감사합니다.

맥추감사주일 은혜의 말씀 원로장로님들과도 나누었습니다. 어렵고 힘든 환경 형편에도 더 감사가 넘치는 분들 얘기 감사했고, 감사는 환경이 아니라 마음이라 깨우치신 말씀 절대공감이었습니다. 무엇보다 새성전 건축기간 임시예배처소 비전센터를 지근거리 왕십리에 예비해주신 주님 은혜 너무 감격입니다. 저는 양수리가 좋겠다 싶었는데 이렇게 몇 배 적합한 장소가 택해지다니 놀랍습니다. 


왕십리(往十里)는 조선의 도읍지 자리를 묻는 무학에게 '십리를 더 가라'는 농부의 말에 유래되었다고 합니다. 그 옛날 호박이나 수박 밭이었지만, 지금은 사통팔달 교통의 요충지가 된 그곳을 향해 성도들이 3년 반 동안 편리하게 날마다 나아갈 임시 예배처소 비전센터로 복되게 쓰임 받게 될 왕십리, 여기에 우리는 '십자가'의 십(十)자가 들어가고, '십자가 마을로 가다'는 의미가 있음을 압니다. 뜻을 받들어 잘 결정하신 새성전 건축위원들의 수고에도 감사드립니다. 


이는, 여호와께서 최병락 담임목사님을 지명하여 부르시고(출35:30) 하나님의 영을 충만하게하사 지혜와 총명과 지식으로 새성전 건축 세움축제의 일들을 하게하시되(31) 마음이 지혜로운 사람 곧 여호와께서 그 마음에 여호와께로부터 지혜를 얻고와서 그 일을 할 마음에 원하는 모든 자들을 부르매 그들이 성소의 모든 것을 만들기 위한 예물을 모세에게 받고(36:2~3) 자원하여 연하여 가져오는 예물, 재료들이 모든 일을 하기에 넉넉하여 쓰기에 남음이 있었더라(5~7)로 이어질 출애굽기의 광경을 현실로 나타내심이라 믿습니다. 


이제, 벽돌 수 보다 더 많은 응답의 간증으로 세워지는 성전, 온 성도가 기쁨의 세움 함성 축제로 함께 세워가는 성전, 새로운 기회를 만드는 도전의 여정에 우리 모두도 더 늦기 전에 감사의 표현으로 세움 축제에 자원 동참하며, 주신 감사들 기억하고 표현하는 믿음의 마음들로 채우고 세워가는 축제의 나날되기를 소원합니다. 


그리하여 세상을 움직이는 교회 성전이 아름답게 세워지고 그 복된 성전에서 감격의 예배를 올려드릴 영광의 그날을 기대합니다. 이 일을 순적히 이루어가실 주님을 찬양하며 감사기도 올립니다. '교회여 일어나라... 세상을 움직이는 교회'라는 가사를 가진 멋진 주제가가 우리 교회를 온 한국교회를 일깨울 것입니다. 


때로는 순풍만이 아니라 더러 역풍의 맞바람을 만날지라도 주님의 계획 속에서의 여호와 이레로 준비하심의 일정대로 결국은 소원의 항구로 정시에 도착하리라 믿습니다. 저  또한, 무명이지만 바울을 동역한 '아리스다고'처럼 조용히 담임목사님 목회를 성원하며 언제나 함께하는 믿음의 사람 되도록 더욱 기도로 나아가겠습니다. 


'네가 무엇을 결정하면 이루어질 것이요 네 길에 빛이 비치리라' (욥2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