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자삼고, 사랑을 전하는 교회되게 하소서.

안녕하세요. 강남중앙침례교회 형제, 자매 여러분. 주님의 이름으로 평안을 구합니다! 제가 있는 파라과이는 겨울인데도 불구하고 폭염으로 인해서 온 땅이 말라버려 들불이 일어납니다.


얼마 전에 큰 불이 일어나 그 연기로 인디언 마을이 다 덮여 있습니다. 그래서 폭염과 연기로 인해 먹을 것이 없어 굶주림의 고통 속에 있는 인디언 추장들을 찾아가 사랑의 키트 500개와 티셔츠 및 장애 인디언들에게 휠체어 10개를 전달하고 주님의 사랑과 함께 복음을 전하고 돌아왔습니다.


특히 먹을 것도 없는 상황에서 장애를 가진 인디언의 고통은 말할 수 없을 것입니다. 휠체어가 없으면 움직일 수 없는 장애의 고통과 멸시 그리고 빈곤 속에 살고 있는 그들이 휠체어를 타면서 기뻐하는 모습을 보면서 사랑의 택배 기사의 행복을 느꼈습니다. 


또한 현재 67명의 리더들을 대상으로 금주, 금연 및 마약의 해악에 대해서 교육을 시키며 40명의 추장들에게는 일대일 제자훈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벌써 1차를 다 끝내고 2차 세미나를 통해서 추장들이 말씀으로 이 땅에 오신 예수님을 만나는 귀중한 시간을 갖을 수 있었습니다.


팬데믹과 빈곤으로 추락하고 있는 인디언들이 복음과 함께 일어날 수 있도록 기도해주시고 주님의 손이 그들을 꼭 붙들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파라과이 양창근 선교사 올림




하늘까지 소문나는 교회 되게 하소서.


샬롬! 협력하여 선을 이루게 하시는 하나님을 찬양하며 주님의 교회에서 인사 올립니다. 코로나의 위기가 더 한층 위협적인 상황에 무더위와 폭염까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농작물을 수확하여 판매해야할 시기에 일손 부족과 함께 장마와 더위가 겹치면서 서로가 돌보지도 못하고 안타까워하며 어려움들을 느끼고 있습니다. 그래서 나름 아직 젊다는 생각으로 여러 작업을 하다가 작년 가을에 무릎 수술한 곳과 함께 오른쪽 어깨 근육이 파열되었습니다. 그럼에도 차마 아프다는 말은 할 수 없어서  2주 정도 팔을 안정시킨 후에 키만큼 자란 교회 주변 풀을 매일 조금씩 예초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연로하신 성도님들과 함께 하나님을 예배하며 교회를 돌보고 가꿀 수 있다는 것이 너무도 감사합니다. 몇 년 사이에 너무도 많이 연로해지신 교회 어르신들을 보면서 어떻게든 천국에 대한 소망과 구원의 확신을 계속 주고 있습니다. 


교회의 어르신 한 분은 결국 서울 자녀 집으로 가셔서 요양원으로 입소하셨습니다. 그리고 병원에 계셨던 권사님은 다시 몸이 아프셔서 재입원을 하셨으며, 남편 집사님과 다른 남자 집사님도 많이 약해지셔서 교회에 나오시기 매우 힘든 상황입니다. 이렇게 매년 천국으로 요양원으로 이주 하시는 성도님들이 계십니다. 이런 일들을 보면서 얼마가지 않아서 시골 교회가 자연 소멸 되겠구나 하는 위기감이 느껴집니다. 그래서 아내와 함께 말씀과 기도와 전도의 삼박자를 두텁게 진행하고 있습니다. 교회는 작은 시골 마을에 있지만 천국에 까지 소문내고 싶습니다.


교인들과 지역 주민들에게 두 차례에 걸쳐 마스크와 목걸이를 전달하였습니다. 그리고 수시로 일하시는 분들에게 음료수와 간식을 드리며 직설적인 복음전도와 함께 강권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좋은 관계 속에 때가 되면 반드시 열매로 거두게 하실 것을 믿습니다.

코로나의 위기에도 시골 교회 건물과 어르신들은 매일 돌보고 관리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속히 코로나 상황이 끝나고 누구든지 와서 같이 교회도 가꾸고 지역에도 복음전도 하는 은혜가 있기를 바랍니다. 계속적인 기도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주님의 교회 장원영 목사 부부 올림


기도 제목


1. 저희 부부에게 성령 충만과 건강을 주시옵소서.

2. 교회 성도들이 믿음의 확신을 갖게 하소서.

3. 지역 주민들에게 복음의 열매가 맺히게 하소서.

4. 전도에 필요한 물품을 주소서